세상에 외치기 (2790)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 : 혼자놀기 어른이 되면 할 수 있는 일이, 해도 되는 일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정작 어른이 되고 보니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않아 크게 실망하고 있다. 혼자놀기 발칙한 상상을 하고 자기를 위한 혼자놀기를 하고 있다. 저자가 여자라 하고 싶은 많은 것들이 나와는 많이 다르다. 하지만 자기만을 위한 시간과 여유를 준다는 것은 좋은 일이라 보인다. 그렇지만 내가 하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느낀다. 우리는 혼자 놀 줄 알아야 한다. 혼자 놀 줄 아는 사람만이 관계와 존재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고 함께 놀 수 있다. 우리는 혼자 놀 줄 알아야 한다. 혼자놀기는 일상을 새롭게 보는 창의적 실험이자,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 될 수 있다. - 추천의 글 中 : 문요한 혼자놀기는 참 좋은 놀이다, 혼자놀기가 얼마나..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 : 수학의 신 엄마가 만든다 우리집에는 초등학교 2학년과 7살인 유치원생이 있다. 수학의 神신 엄마가 만든다 유치원생인 작은 아이는 당연한 일이고 초등학생인 큰 아이도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학원을 가지 않으니 시간이 많다. 집에서 하는 일은 책을 읽는 것과 수학문제집을 푸는 것이다. 현재 학과 수준보다 약간(?) 높은 문제를 풀게 한다. 다른 말을 빌리면 선행학습이다. 그리고 내가 문제를 풀어주는 것 이외에는 별 다른 것이 없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하여 고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이렇게 집에서 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내가 아이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나나 엄마의 바램으로 공부를 시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계속있었다. 를 읽으니 막연한 불안감에 도움이 되었다. 수학을 잘 하는 아이가 아닌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 .. 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11 11월은 15권 구매하고 지인에게 4권을 받고 서평단에서 5권을 받다. 서평단의 좋은 점은 전혀 다른 관심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서평이벤트는 이와 달리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위주로 신청한다. 하지만 두가지의 공통점은 리뷰의 압박을 당한다는 점이다. '중구난방 책읽기'는 좋으나 구속된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하지만 읽는 즐거움이 그것을 넘으니 더 할 수밖에... 100권을 목표로 하였는데 내년에는 150권을 목표로 해야겠다. 목표는 높게.. 1월 : 8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1) 2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2) 3월 : 7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3) 4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 2008. 04) 5월 : 4권(책을 어떻게 읽었나.. '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는 비즈니스 문서 작성법 누드글쓰기; 핵심을 찌르는 비즈니스 문서작성법 비즈니스 글쓰기란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 강력한 '생각의 구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책에서 말하는 간단명료하다. 간단하게 잘 전달하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문서의 좋은 문장은 단순성, 간결성, 명료성 세 가지다. 비즈니스문서의 핵심요건은 '좋은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전달'하는 두가지다. 모든 비즈니스 문서는 '내'가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모든 문서의 내용은 '전문가'의 지식과 관점에서 준비되어야 한다. 그러나 문서의 표현은 '상대방의 관점'에서 서술되어야 한다. 내용의 전달은 상대방의 이해가 최우선이다. 좋은 문서와 나쁜 문서는 쓰는 '내'가 아니라 읽는 '상대방'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6하원칙(.. 일탈을 꿈꾸지만 나는 늘 제자리 걸음이다 정희성시인의 의 후기 '시인의 말'이다. 세상이 아프니 내가 아프다. 누구 말이던가. 문득 이 말이 떠오른다. 나는 병이 없는데도 앓는 소리를 내지는 않는다. 스스로 세상 밖에 나앉었다고 생각했으나 진실로 세상일을 잊은 적이 없다. 세상을 잊다니! 세상이 먼저 나를 잊겠지. 일탈을 꿈꾸지만 나는 늘 제자리 걸음이다.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 수밖에 없다.'는 이 막막함이란 '거울나라의 엘리스'만 겪는 고통이 아닐 것이다. 배껴쓰기가 글쓰기 연습의 가장 기본이라 했다. 그보다도 시인의 마음을 알고싶다. "일탈을 꿈꾸지만 나는 늘 제자리 걸음이다"는 나의 마음을 대신 말해준다. 시인은 위대하다. 아니 시는 위대하다. 산 가까이 갈 수 없어 먼발치에서 서서 보고 돌아왔다 내가 속으로 그리는 그.. 2008. 12. 11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가수 장현 별세했다. 며칠 되었는데 몰랐다. 예전에는 정말 좋아했는데 신중현과의 관련 일을 듣고 노래보다 먼저인 것이 많다. 석양 을 정말 좋아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2_ 동기화 꼭 필요한 기능이다. 취사선택이 문제다. DropBox, Live Mesh 등이 있다. MS가 망하기가 더 어려운가? 그렇다면 선택은... 03_ 살짝 ‘애드리브’한 서평 기사 저작권은 누구 것?을 보니 어이가 없다. 책 홍보 기사를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이 저작권 침해라면 방송 프로그램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내건 수많은 맛집도 초상권이나 상표권 침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이다. 04_ 국제중 꼬리가 몸통을 흔들다를 보고 그냥 무심코 넘겼던 문제에 대해 다시 보았다. 무지해서 그런 소동이 생겼을까? 아니다.. 엄마 자격증이 필요한가? 기쁜 기억이 촘촘히 모여 행복한 오늘이 됩니다. 사랑은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거더군요. 엄마 자격증이 필요해요 이 책을 한 마디로 요약하는 내용이다. 서로의 사랑을 끊임없이 확인하여야 한다. 그리고 표현하여야 한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매일 말하여야 한다. '부메랑'처럼 돌아오는 것이다. '부메랑'이라기 보다는 교감을 이루어야 한다. 아이에게 공부나 그 무엇을 시킬때 그것이 엄마가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아이가 원하는 것인지 먼저 생각을 하여야 한다. 부모의 욕심으로 아이에게 강요(?)를 하면 안된다. 그로부터 아이와 멀어지기 시작한다. 그것은 아이가 먼저일 수도 있고 부모가 먼저 일 수도 있다. 책은 좋은 말만 한다. 엄마는 부처님 반토막처럼 되길 바란다. 아이가 잘 되기를 바라는 것은 어느 부모나.. 작은 기적들 위드블로그에서 처음 받은 리뷰 책이다. 먼저 제목 '작은 기적들'에 끌려 신청하였다. 부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별한 이야기'에 더 끌렸다. 2권의 부제는 '여성의 영혼을 따뜻하게 해주는 놀라운 이야기'다. 책을 읽어 가면서 예전에 자주 읽던 리더스 다이제스트가 떠올랐다. 잔잔한 이야기로 전해지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우리의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이 이 책의 감동(?)을 반감시키는 요인이다. 작은(?) '기적'이라 말하지만 쉽게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다. 물론 그런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아니 일어난 일이다. 내가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여자와의 만남, 이것도 작은 기적이다. 가족을 이룬다는 것은 억만급의 인연으로 맺어진 것이다. 아이 두 명의 아주 정상적으로 태어났을 .. 책에서 길을 구하다 : 민들레영토 이혼(?)한 목사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가화(家和)'를 하지못하였는데 누가 좋아하겠는가. 아무 것도 할 일이 없었다. 하지만 좌절을 하지않았다. 그는 책에서 길을 찾았다. 3년동안 2천여권의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 부분이 그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보통사람같으면 포기를 했을 것이다. 책에서 길을 구하다. 한편 책의 제목으로도 손색이 없다. 물론 책을 읽은 것이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었는가 묻는다면 꼭 그렇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몸에 배어 있었을 것이다. 지금은 다른 면모로 변하였지만 민들레영토는 특이한 카페였다. 지점도 많고 지금은 성공(?)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의 성공담을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다. 성공에는 저마다 장점이 시기적 상황과 적절이 융합하였을때 이루어진다. 물론 .. 지금도 유효한가? : 이코노파워 미국발 금융위기가 나오기전에 출간된 시카고학파 마크 스쿠젠박사의 책이다. 이코노파워 노벨 평화상을 경제학자이면서 방글라데시 치타공대학 경제학과 학과장을 역임한 바 있는 무하마드 유누스 박사가 민간 은행을 설립해 수백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사실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그것을 비롯하여 경제학자들이 세상을 구한(?) 여러 사례를 말하고 있다. 즉 부제로 나와있는 '나와 세상을 구하는 경제학의 힘'처럼 자유주의 경제학자의 공로를 말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위기가 발생된 지금 이 책이 유효한지는 의문이다. 그렇지만 100% 실패라고 말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대부분의 정책이 오바마 정권에서 실행될지는 의문이다. 한국의 MB정권에서는 책의 사례를 연구하여 정책에 반영할.. 음악에 관한 37문 37답 너바나나님에게서 음악에 관한 37문 37답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한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음악에 관한 몇가지 물음이다. 음악이 나에게 무엇인지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 늘 생활이었기에 다른 생각을 할 수 없었다. 질문을 넘겨받고 잠시 멍하였다. 잠시나마 추억에 잠기게 하였다. 또 드는 쓸때없는 생각 하나. 왜? 37문인가? ㅎㅎㅎ 나는 누구한테 이 바통을 넘겨야 하나. 좀 받아주면 감사.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 예. 좋아한다. 한없이.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어느정도 되나요? - 대중은 없지만 요즈음은 30분정도. 한때는 10시간이상...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3. 주로 듣는 음악은? - 장르를 따지지않고 듣는다. 굳이 말하자면 Blues, Jazz, Rock. 이 정도면 가.. 2008. 12. 07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쇼핑몰 홍보... 그거 사실 매우 쉽다.. 어떻게 하면 될까? "어렵게만 생각하니.. 어렵게 되는것이다." 옳은 말이다. 모든일이 그렇다. 02_ 며칠 전 혼수로 장만한 29인치 TV의 브라운관이 저 세상으로 갔다. 전부터 TV를 없애고자 하였는데 결국 새로 TV를 장만하다. 아이보다 어른들이 견디질 못한다. 휴~~ 03_ 세련되게 글 잘 쓰는 법은 단순해 보인다. 모든 '법'중에서 가장은 많이 쓰는 것이다. 04_ 이해 안 되는 박신양 무기한 출연 정지를 보니 양아치는 따로 있다. 도대체 드라마제작사협회는 무슨 이익 단체인가? 분위기에 편승하여 돈을 안주려고 하는 그들이 진짜 쌈마이들이다. 05_ 내년 SW산업 최고이슈는 IT와 非IT간 융합 : 내년 SW산업 내부의 10대 IT이슈로는 ▲IT와.. 책을 안 읽어 출판불황이 아니다 불황에 강한 출판경영을 위해 요구되는 4P원칙을 보았다. 나름 느끼는 바가 많았다. 지금까지의 출판계의 불황(? 맞나.)을 독자들에게 전가(?)하는 모습이었다. 니네들이 읽지 않으니 우리네 출판사가 문 닫게 생겼고 그러니 양질의 책을 못 낸다. 그러면 너희들의 손해다. 책을 읽어라. 요즈음 사람들은 왜 읽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약간 과장을 하자면 이런 등등의 이유를 많이 들었다. 고객은 대가를 지불하고 자기에 맞는 콘텐트를 구입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출판사가 불황(? 책을 못 팔아서, 결코 안 팔리는 것이 아니다)으로 문 닫는 것은 자기들 사정이다.언제 잘 될 때는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 준 적이 있었나. 이러한 점에서 그린비출판사의 유재건대표의 말은 현실적이고 설득력이 있다. 시대가 바뀌.. 왜! 백만장자는 2달러를 빌렸을까? 백만장자가 2달러를 왜 빌렸을까? 제목에 낚였다. 그 이유가 긍금했다. 빌린 이유는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수업료로 2달러를 빌린 것이다. 아니 좀 더 자세히 말하면 갚지않았으니 '빌린'이 아니라 '받은'이라고 해야한다. 2달러를 빌린 백만장자 나는 지금 제목가지고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잡고있다. "돈이 돈을 부른다.","목표 금액과 기한을 정하라."등 진정으로 '백만장자'를 원하면 저자는 어쩌구 저쩌구 여러가지를 말한다. 한데 여기서 왜? '백만장자'가 되어야 하는지 의문이다. 물론 나도 돈을 원하고 돈이 많기를 바란다. 하지만 돈을 쫒는 것은 더 많은 것을 잃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책을 '백만장자'가 되기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대입한다면 꼭 필요한 '믿음'과 '긍정'이다. 물론 .. 2008. 12. 02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그린비출판사에서 나 왜 이러고 사니? - 인문학 인생역전의 의미라는 트랙백이 달렸다. 아마도(? 나의 생각이다) "책읽기의 달인(? 개인적으로 이 제목은 맘에 들지 않는다)"이란 내용때문에 달린 트랙백이 아닌가 싶다. -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인생역전'이라는 제목에 대해 느낀 점이 아니라 '달인'이라는 제목에서 느낀 닭살(?)이라고 할까. 누구나 '달인'이 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02_ 2009년 나눔달력을 블로그에 달고 공부방 아이들을 웃게 해주세요~ 이전 나눔배너, 나눔배너 2.0과 같이 2009 나눔달력을 블로그에 달면 공부방 아이들을 위해 1000원, 여기에 매칭펀드 방식으로 1000원이 더해져 총 2000원이 기부됩니다. 기부라는 말이 어색하지않은 이 시점에 나도 배너를 .. 김용옥은 어떤 사람인가 : 도올 김용옥 비판 나는 김용옥의 책을 을 뜨문뜨문 읽고 를 반 정도 읽은 것이 그의 책에 대한 기억의 전부이다. 사실 대중적인 이미지의 그 밖에 모른다는 것이다. 그의 저작에 대한 반론을 한 책 몇 권은 들은 적은 있다. 하지만 그의 책을 읽지 않은 나이기에 언제나 내 관심 밖 이었다. 도올 김용옥 비판 하지만 얼마전에 알게된 은 제목부터 도발적이다. 그리고 그에 딸린 부제 '우리시대의 부끄러움을 말하다'때문에 이 책을 보기 시작하였다. 그가 어떤 사람이기에 그를 논하면 '우리시대의 부끄러움'까지 말하려 하는지 몹시 궁금하였다. 저자가 도올의 책을 보여주며 조목조목 허구성과 편협성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글은 쓰는이의 관점이 좌지우지하므로 그렇게 씌여진 텍스트를 보면 당연히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읽는 와중.. '책을 읽어라'에서 '책을 읽자' : 책, 세상을 탐하다 우리시대 책벌레 29인의 열렬한 책읽기다. 무슨 기준으로 선정한 29人인지 모르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랴. 읽는동안 한명 한명 열렬한 책읽기에 대한 사연들이 담겨져 있다. 더불어 책의 인세를 '책읽는사회만들기운동본부'에 기증한다는 좋은 의도도 책을 읽는 기쁨을 배가 시킨다. 함성호시인의 "글자를 읽는데 의미는 해독되지 않는 경험"을 말할때는 나의 책읽기를 훔쳐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어라'에서 '책을 읽자'라는 캠페인을 말한다. 다분히 맞는 말이다. 우리는 책을 통하지 않고서는 아름다워질 수 없다. 그래도 인간은 책을 읽을때 참으로 아름답다. - 정호승 '척추로 읽읍시다'고 말하는 이문재시인 말은 책읽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게한다. 척추를 곧추 세우고, 다시 말해 온몸과 마음으로 집.. 귀챠니즘을 위하여 메타블로그들이 많다. 자주가는 메타로서는 블로그코리아, 올블로그 그리고 블로그뉴스가 있다. http://user.chollian.net/~hephziba 매번 글이 많이 올라온다. 여기서 귀챠니즘이 발동한다. 물론 관심이 있는 카테고리를 위주로 본다. 제목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여 읽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제목들이 점점 선정적이 되어가고 있다. 그렇지않은 포스트는 이내 묻혀 사장되어 버린다. 예전(?)에는 '랜덤'이라는 것이 있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보여주는 것이다. 여기에 관심 카테고리나 태그를 정하여 랜덤마이즈하게 보여준다면 귀챠니즘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한다. 더불어 눈에 잘 보이지않은 다른 블로거의 포스트를 발견하는 기쁨도 있을 것이다. 링크나 플래시버튼으로 제공한다면 그 사용성이 더 .. 석봉토스트 석봉 토스트, 연봉 1억 신화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그리고 가맹점을 보지 못한 석봉토스트에 관한 책을 보았다. 10년전 IMF을 견뎌낸(? 아니 '이겨낸'이라 말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석봉토스트의 김석봉사장의 성공(?)스토리다. 10년전의 성공사레를 보았는가? 지금이 제2의 그때라고 한다. 누구는 그보다 더 할 것이라 말한다. 정희성시인의 말처럼 실패한 자의 전기를 읽는다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실패를 위해 물론 '실패한 자'란 '석봉토스트'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실패한 자 또는 성공한 자의 전기를 읽고 싶다. 또 다른 실패를 위하여.... 돈을 벌지 못하고 일하지 못하는 고통이 어떤 건지 저도 잘 압니다. 그렇지만 가장 어려운 순간이 용기를 낼 때입니다. 현명한 지혜를 구할 때.. 2008. 11. 30 - 보고 듣고 느낀 한마디 01_ 링크도 블로거의 허락을 받아야 할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찔린다. 02_ WBA 플라이급 전 챔피언 김태식은 소나기 펀치로 한때 로망이었다. 무슨 이유인지 갑자기 없어진 그가 다시 노출되는 이유는 광고때문인가? 아니면 향수가 남아있나. 인터뷰를 보니 예나 지금이나 매니지먼트가 문제이다. 올바른 에이전시 문화가 없는 우리에게는 더욱 더 힘들다. 항간에 나오고 있는 블로그마키팅도 미천한 에이전시문화에 기인한것이 아닐런지 하는 부질없는 생각이 든다. 03_ 관광적자 치료 의료관광이 나섰다는 기사를 보았다. "새 외화벌이 산업 부상", "정부서도 신성장산업 추진", "외국인 환자 유치 위한 의료법 개정안도 국회 상정"등의 내용이 나와있다. 왜 이시점에 이러한 기사를 보도.. 이전 1 ··· 80 81 82 83 84 85 86 ··· 140 다음